Graeme Murphy's GISELLE 그램머피의 지젤
발레 공연은 진짜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관객들도 발레단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 호리호리 이쁘더라구.
지젤은 어릴 때 아빠가 보여줬던 첫번째 공연이기도 하다.
물론 기억은 나지 않아서 뭐가 얼마나 새로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2막은 시작과 동시에 끝났다.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에 깜짝 놀랐다.
무대, 의상, 음악, 안무...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멋진 작품이었다.
Mi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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