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 논산메인센터를 다녀오고
부모님과 함께 군산 철길마을을 둘렀다^^
날씨 참 좋았는데 - 다들 잘 보냈는지 궁금해지네.
군산 철길마을은 종종 사진으로 본 곳이라 가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시간이 남김에 들렀다.
이렇게 철길 하나가 쭈욱 - 이어진다.
딱 철길 하나의 넓이
양 옆의 의 집에는 사람들이 살거나 장사를 하고 있다.
추억의 게임 동전던지기도 있었다.
하고 싶었지만, 동전이 없는 관계로 패쓰!
벽화도 - 있다.
군산 경암 철길마을
예전에는 실제로 기차가 다녔다고 한다.
짐을 운반할 용도로, 그리고 주변에 주택이 있기에 저속으로 운행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Stop된 상태!
어딜 찍어도 참 예쁜 군산 철길마을_
날씨도 나를 도와주는 것 같다'-'
사진 참 예쁘게 나왔네.
철길 주변 밭에는 요런 팻말이 !
얼레~
전라도 사투리인가 ㅎㅎ
그리고 철길 위에는 화이트로 글씨들이.
대부분 영수 ♡ 영희 이런 러브 낙서들이 잔뜩 이었지만,
그 중에서 발견한 "어디까지 가볼래?"
마음에 든다.
^^
철길이 꽤 길어 운동도 되고,
나름대로 구경거리도 되고,
사진 찍기도 좋고,
만족스러웠던 군산 철길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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