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명상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들 돌보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어느새 아이들 스스로 있는 시간이 되면서 자꾸 공허함 밀려왔습니다.

모든 것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혼자라는 외로움 힘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점점 심해지고 있을 , 지인의 소개로 명상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기 전에는 내가 가족들에게 희생을 하고 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명상을 하면 할수록 나를 위해서 나밖에 모르고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순간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했습니다.

나에게 오는 조건과 상황들이 내가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에게 오는 상황들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항상 밖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했던 내가,

내면을 보게 되면서 안에 어떤 마음들이 있는지 찾는 재미 생겼습니다.

불안함, 초초함, 스트레스,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나를 힘들게 했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행복한 날 / 4과정. 종로2가 명상센터

 

 

 

 

 출처: www.meditation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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