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명상

 

 

 

 

 

 

나는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이다.

이게 점점 심해지면 버스나 지하철 같이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을 가는 게 힘들어지고 외출을 하기가 싫어졌다.

 

TV나 인터넷에서 접하는 화려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을 볼때면

열등감 때문에 힘들고.. 자존감도 극도록 무너지곤 했다.

 

 

그렇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때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마음수련 명상센터를 찾아갔다.

 

첫 날 명상을 할 때에도 나는 많이 위축되어 있었고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 정도 마음 비우기를 하다보니

일상 생활이 자연스러워져 스스로도 놀랐다.

 

 

아직 조금 열등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마음이 차분하고

잡생각에 빠져드는 게 현저히 줄었으며

내가 가진 장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들이 나를 들뜨게 한다.

..

 

내 자신이 바뀌어 가는 모습이 신기할 뿐이다.

 

 

 

 

 

아침의 눈 ㅣ27세. 1과정. 인천

 

 

 

 

 

출처: www.meditation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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